모빙바로가기
후원안내
국민성공시대는 글로벌 리더십의 선봉이 되는 단체를 지향합니다.
  • 헌혈릴레이
  • 통일안보
  • 러브라이스챌린지
  • 최고위
  • 공식
위로 아래로
국민성공시대
목록으로

꽃보다 GPC - 이정훈 소장

꽃보다 GPC

GPC교육문화연구소 소장   이정훈


이렇게 귀한 시간이 허락됨을 감사드립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 1년 내내 아름다운 꽃을 구경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자라게 된 것을 저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꽃향기에 취해도 보고 형형색색 다채로운 꽃모양에 눈이 머는 행복을 맛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꽃보다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안치환의 노래처럼 저는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다 아름답지는 않고 ‘어떤 사람이 아름다운가?’가 문제가 되는 거죠.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고 익사한 아버지, 어머니를 살리려고 자신의 간을 이식해 준 딸, 앞을 보지 못하는 친구를 위해 중고등학교 6년 동안 등하교를 함께 하며 우정을 나눈 친구, 사랑하는 사람이 죽을병에 걸린 줄 알면서도 떠나지 않고 죽을 때 까지 함께 하며 사랑을 나눈 연인,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정성껏 돌보다 과로로 돌아가신 분 등 이 모든 분들이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아닐까요?

이제 우리 주변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더욱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인 GPC를 소개하려 합니다.

여기서 GPC(지피씨=知彼氏)는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남(彼)을 배려할 줄 아는(知) 사람(氏)들의 모임이라는 뜻입니다.

GPC는 다의적인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통합브랜드로서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널리 보급되어야 할 일종의 시민운동이 될 것입니다.


1) Global People Club

글로벌시대에 맞는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세계최고★특수비법으로 개발된 영어, 한글, 한자, 중국어, 일본어, 수학 등의 교육방법을 배워 내 자녀는 물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배울 기회가 없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전수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


2) Green People Club

독성 물질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공산품을 소비하며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농축수산물을 소비하여 녹색농업을 지지 및 후원하는 사람들의 모임


3) Globe People Club

기후변화를 막고 아름다운 지구의 산과 숲, 바다를 지키고자 7가지 생활방식을 최대한으로 추구하는 사람들의 모임


4) Good People Club

신체적이나 정신적, 물질적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려는 착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의 모임


5) Great People Club

이 땅의 후손들에게 ‘위대한 대한민국’을 유산으로 물려주고 싶어 위인들의 위대한 삶을 본받아 생활하는 사람들의 모임


6) Gala People Club

대한민국의 축제를 즐기고 한국의 축제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애국심으로 가득 찬 사람들의 모임


7) Grain People Club

북한과 아프리카 등 세계의 절대빈곤층에게 곡식을 보내주고 자립의 길을 안내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상의 GPC라는 아름다운 꽃들이 삼천리금수강산은 물론 지구촌 곳곳에 피어나서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에게는 사랑의 꽃향기가 전해지고 지구의 산, 들, 강, 바다가 보존되고 보호받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GPC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장 작은 단위의 클럽인 가정의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어머니와의 만남은 짧았지만 제가 GPC라는 생각을 하고 오랫동안 준비하도록 영향을 주신 분은 바로 저의 어머니입니다.

제가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다니던 겨울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시고 어머니마저 위암으로 돌아가시면서 검정고시로 학업을 계속할 때 까지 방황의 가시밭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신문배달, 우유배달, 세차와 세일즈 까지 여러 가지 일들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한 끼 식사로 연명하면서 독서실에서 자고 먹고 하며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에게 다윗과 솔로몬 같은 지혜와 명철을 허락해 주소서. 나라와 민족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리더가 되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영육 간에 강건함을 주옵소서.”

살아생전의 어머님의 이런 기도 덕분이었던지 저는 25세에 대학 강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후 저는 대학과 학원이라는 공교육과 사교육이라는 현장에서 16년을 교육자로 살아왔습니다. 30년이 지난 지금도 어머니의 새벽기도 소리가 생생하게 들려오는 듯합니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의 50%를 고아와 장애우와 암환자 등을 돌보는 복지기금에 쓰겠다고 서원했습니다. 곧이어 55년 전통의 사립중학교 이사장으로 세워주셨습니다.

소년, 소녀 가장과 장애우 들처럼 어렵고 소외받는 아이들에게 교육의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최고의 인재로 길러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남에서 최대 규모의 기숙사 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라시아철도 국제연합의 사무총장으로서 남북문제는 물론 우리나라와 민족이 향 후 나아갈 길의 폭을 넓히는 경험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GPC라는 아름다운 꽃을 함께 피울 만 명을 찾아 나설 것입니다. 그들과 함께 만인의 행복 바이러스를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전파하고자 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며 남(彼)을 배려할 줄 아는(知) 사람(氏)들이 많아져 보다 행복한 지구촌을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는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