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꾸는 특별한 주문 “히트 쳐라!”
교수, 성공컨설턴트 허태근
1.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히트인생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어가길 원한다. 하지만 성공은 그렇게 양양하게 내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성공하기 위하여 어떤 업적을 쌓아야 할지? 어떤 기술을 배워야 할지? 사실은 미지수다.
성공하는 데에 정답을 찾기란 매우 힘들고 아무도 모른다. 성공을 위하여 무엇을 가장 중요시 여겨야 될까? 그 공식은 없다는 말인가? 그런데 나는 성공을 갈망하고 꼭 성공해야겠다는 결심을 하루라도 늦춘 적 없이 살아왔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을 분석하고 성공 요인이 무엇이며 실패한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성공한 사람은 성공의 달란트와 적절한 타이밍 등 뭔가 남다른 포인트가 있다는 특성을 보면서 HIT라는 키워드를 찾았다.
내가 찾은 키워드란 "hit" 이것은 성공의 뜻이다.
히트는 상품이나 노래나 영화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인생도 hit가 있다는 것이다. 인생 hit '나의 20대, 30대 청년시절에 과연 어떤 hit를 만들어 냈는가? 과연 결혼은 잘 했는가? 잘한 결혼 자체가 hit일 수 있고 좋은 직장을 잡는 일이 hit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hit란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내가 근무하는 직장 내에서는 어떻게 하면 히트를 한번 쳐볼까? 그래서 긴 삶도 히트가 되도록 만들어 볼까? 그런 의욕과 열정이 있어야 되는 것이다.
2. 감성 경영, 사람의 마음을 캐라.
HIT란 heart, idea, training의 합성어로 가슴, 머리, 손발이 모두 동원되어야 된다는 것이다. hit하기 위해서 H의 heart를 먼저 풀어 보기로 하자.
우선 성공하는 사람은 사람을 좋아하는 것부터 출발해야 한다. 그 삶은 따뜻한 배려의 마음을 가지고 산다는 뜻이다. 똑똑한 사람보다 따뜻한 사람으로 소개 받기를 원하면서 살아가라는 것이다.
교육 3종은? 지식, 기술, 태도 중에 제일을 이제까지 지식에 중심을 두면서 생활하라고 해왔다. 그러나 무엇보다 좋은 태도로 누가 봐도 됨됨이, 매너가 되었다고 인정받을 수 있을 때 그를 주변에서 신뢰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태도가 중요하다.
예를 들면, 사람을 만날 때는 반갑게 맞이하고 상대를 호칭할 때는 그 사람이 듣고 싶은 호칭과 격려를 말할 때 좋은 인상과 매력적인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성공적인 사회생활은 인간관계로 결정한다. 좋은 사람과의 만남은 나의 운명을 바꿔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은 매사에 긍정적이고 활달하며, 겸손하고 여유로운 사람이 아닐까 싶다.
3. 미래는 창의와 문화가 지배하는 시대
다음은 I의 idea에 관하여 이야기하자면, 머리 좋은 수재 한 사람이 수만 명을 먹여 살린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좋은 idea 즉, 명석한 머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가는 것이다.
머리는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 보통사람이라고 하는 사람도 머리를 쓰면 좋은 아이디어를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을 바꿔보고, 쪼개보고, 나눠보고, 더해보고, 색깔과 모양을 달리 해보자.
조상 대대로 해오던 농사가운데 쪼그려 앉아서 재배하는 딸기 농사를, 딸기 밭의 높이를 1m 높여 허리를 굽혀 일을 하니, 여덟 명이 하는 것보다 더 빨리 할 수 있는 능률이 생겼다.
동물원에 손님이 없자 담당부장의 제안으로 사람을 가둬보았다. 그러자 손님들이 붐비기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오늘날의 사파리인 것이다.
한 식당주인의 역발상으로 갈비 먹고 냉면 먹던 고정관념을 깨고, 냉면과 갈비를 동시에 먹거나, 냉면가락에 갈비를 싸서 먹는 역발상의 아이디어로 대박 식당이 된 사례와 청소기에서 스팀이 나오면 살균이 되겠다는 한 주부의 아이디어로 연매출이 1천억 원이 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킨 ‘한경희 생활과학’의 신화도 아이디어 개발의 대표적 사례다.
또한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점화 장면도 아름다운 분수가 나온 후 성화가 점화되어 물과 불의 조화로 그 아름다움과 감동이 배가 되었다. 이처럼 아이디어는 누구든지 낼 수 있다. 불경기 가운데도 번호표 받으며 장사하는 대박식당은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 봤는가? 그곳은 돈 냈으니 주는 밥 먹고 가라는 식이 아니다. 정성을 다한 서비스와 남이 낼 수 없는 훌륭한 맛을 창조해 내는 마케팅 전략이 숨어있다.
마케팅과 세일은 어떤 재화가 A에서 B로 넘어가는 것이지만, 세일은 물건을 팔려는 뜻이고 마케팅은 살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것이다.
여러분이 취급하는 전문적 아이템에 관하여 구체적인 아이디어는 당사자가 직접 애로와 편리성을 찾아야 될 일이지만, 어떤 객관성을 두고 권하고 싶은 나의 제언이 있다면 그것은 박리다매와 후리소매이다.
박리다매란 고급제품을 대중화하여 싸게 많이 팔자는 전술이고, 싼 대중적 물건도 고급으로 만들어 적게 팔리더라도 이윤을 많이 보자는 것이 후리소매이다. 이것은 제품을 고급화해서 귀하게 만들어 보자는 의미이다.
4. 트레이닝이 승부수
다음은 T의 training은 노력, 훈련, 실천, 연습, 인내 모든 성공한 사람들의 삶의 근원을 찾아보면 이런 단어의 수식어를 부여하면서 고뇌로 불면의 밤을 지새운 사람들이다. 그저 그렇게 되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어영부영하면서 이루어낸 사람은 하나도 없다. 다른 사람보다 일찍 새벽에 일어나 애를 쓰고 땀을 흘리고 자신을 만들어간 사람들이다.
올림픽 금메달을 운이 좋게 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노력하면 좋은 운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그 땀과 고통을 이겨냈기에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번 실패했다고 좌절한다면 어찌 성공할 수 있겠는가. 도전하고 또 일어나 7전 8기의 근성의 정신이 있어야 선택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5. 직장인에 성공비결
직장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은 당연히 상위직에 대한 갈망을 한 번쯤은 꿈꾸게 될 것이다. 업적과 실력을 쌓아가고 연륜이 쌓이면 물론 진급을 하게 되겠지만, 그 역시 올라갈수록 경쟁은 심화된다.
주변으로부터 신임을 받아야 되겠지만. 어떻게 하면 신임을 받을 수 있으며, 관계하는 사람들과 좋은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며. 좋은 태도란 무엇일까? 그건 주인처럼 행동하는 것, 주인처럼 일하면 그 집단에 주인이 되지만, 시키는 일만 하는 노예처럼 일하면 항상 객이 되는 것이다.
남이 보는 데서는 잘하고 안보면 안하고하는 것은 아니다.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 전기불도 끄고, 수돗물도 잠그고, 쓰레기도 치우고,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고, 성실과 근면 그리고 심플한 idea를 내는 것이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미소 띤 얼굴로 직장 동료를 대하고, 이 직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고마움과 행복으로 알아야 한다. 불만이 있더라도 참고, 절대 주변에 표시내지 않고 넘어가고 그런 직장인이 best 직장인이고 hit를 칠 수 있는 사람이다.
꽃의 아름다움은 땅 속에 비집고 나온 뿌리와 줄기의 역사가 있었기에 가능하다. 그만큼 고통이 수반해야 되는 것이 누에고치가 어렵게 작은 구멍을 통과해야 날 수 있는 원리와 같다. 이런 본질을 알아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내가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누가 조성해 주었나. 이 일을 통한 나의 성취감과 가족의 젖줄이라는 감사의 마음이 있다면, 어디 떼쓰는 노조가 나올 수 있단 말인가.
자기 성공은 ‘내가 누구인가’라는 자기 자신을 아는 정체성 확립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즉 자기 자신의 파악이 성공 출발점인 것이다. 그래서 자기를 분석하여 어떤 목표를 설정할 것인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천력과 그 과정의 장애물은 어떻게 넘길 것인가. 문제를 풀어 낼 수 있는 능력 그것이 창의력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