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무엇보다 우선하는 가치
기파람 건강명상센터 대표 강기룡
사람은 누구나 불완전하게 태어났다고 합니다. 몸과 마음 모두 불완전하다는 뜻으로 몸의 건강과 마음의 완성을 향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라고 합니다. 현 시류는 돈을 구하는 물질 시대입니다. 인생을 사는 데에 돈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돈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합니다. 그래서 건강은 무엇보다 우선하는 가치입니다. 요즘 경제가 더 어려워지고 있고, 자연재해가 더욱 심해지는 이때 사람의 몸과 마음은 더욱 피폐 (疲弊, 疲斃, 몸과 마음이 쇠약해지고 기운이 지쳐 죽음) 해지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의 치유인 힐링(healing)이라는 단어가 유행처럼 번져 삼성이나 구글 등 세계적인 대기업들도 직원들에게 교육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일 것입니다.
♣ 기파람
우리 고유의 ‘신바람’ 문화에 힐링의 방법인 명상을 접목한 '기파람(NEW ENERGY)'을 통해 건강을 찾고자 합니다.
♠ 명상과 호흡
명상의 방법에는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리고 호흡의 방법에도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러나 심포, 삼초로 하는 호흡은 급격한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학해무변
학해무변(學海無邊)이라고 배움의 길은 끝이 없습니다. '기파람'은 단순히 지식을 넓혀주는 수단이 아니라 이 세상에 관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명상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나다
‘명상’ 하면 조용하고 무언가 수준 높은 것을 생각하지만 반대로 갑갑하고 답답하게 생각할 수 있는 단어이다.
내가 명상을 처음 만난 것은 정년 2년을 앞두고 몸이 유연치 못하고 이상이 생기고 부터이다. 병원에 가도 의사는 나이 들면 흔히 그렇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해 내 나름대로 여러 가지 운동법을 찾아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느 명상에 대한 홍보물을 보게 되었다. 홍보물에 있는 그림을 보고, ‘이것을 하면? 내 몸이 치유될 수 있을까?’ 나는 치유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나는 곧 바로 그곳을 전화하여 찾아갔고 다니기 시작했다. 하루 이틀 날이 갈수록 차츰 몸이 좋아짐을 느끼게 되었고 흔히 명상으로 도(道)를 이룰 수 있다는 10년은 안 되었지만 그 날로부터 벌써 8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
명상은 한마디로 건강을 기본으로 내 자신을 발전시켜 내면세계에 이르러 깨닫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아직 별 신통력도 없지만 나는 내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명상을 시작하고 나서 나는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느끼게 되었다.
♣ 명상으로 얻은 소득은
첫째, 건강이 좋아진 것이다.
명상을 시작한지 1년 쯤 지났을 때 기공을 10년이상 한 처남이 나를 보고 “형님은 젊었을 때 보다 더 건강해지고 있네요” 라고 했을 정도였다. 폐가 좋지 않아 호흡이 제대로 안 되었는데 지금은 상당히 좋아지고 있다.
둘째, 마음을 바꾸게 되었다.
다른 사람의 잘못에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리라는 좀 더 넓은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마음에 중심이 잡힌 것이다.
셋째, 세상을 알게 되었다.
하늘, 땅, 동물, 식물 하물며 돌 하나, 모래 한 알도 존재 가치가 있어 그 자리에 있음을 알았다. 서로 사랑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넷째, 사람은 누구나 귀한 존재이고 계속 발전해야 한다는 것과 세상은 계속 변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명상 책에서 “사람이 자신을 발전시키지 않고 깨닫지 않으면 짐승이나 다름이 없다.” 라는 글을 보고 망치로 얻어맞은 기분이 되었다. 그로부터 나는 본격 명상인의 길을 걷게 되었고 나의 발전을 위해 건강 명상 강사를 목표로 세우고 강기태란 이름이 ‘기가 강하고 크다.’라는 뜻을 지녀 너무 치우쳐 있으므로 ‘강기룡’이라는 예명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다섯째, 앞서가는 명상인을 통해 지구가 어떻게 변하고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우고 있다.
말하자면 다가올 미래의 우리를 예측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눈에 보이는 물질에 비해 ‘기(氣)’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공기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호흡을 하기에 없으면 안 되고, ‘기가 살아야 내 몸도 살 수 있다.’라는 말의 의미와 건강과 명상을 전파하고 세상을 따뜻한 곳으로 향하게 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나는 오늘도 많은 사람에게 ‘강기룡의 명상편지’를 전하고 있다.
♥ 나를 사랑하세요 ♥
나를 사랑하세요.
사랑은 남을 위한 희생이 아니라,
나를 먼저 사랑하여야 합니다.
나만의 이기주의 사랑이 아니라,
나로 부터 하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면 남을 사랑할 수 있고,
우주로부터 기적인 에너지가 들어와 나를 감싸줍니다.
나를 사랑하세요.
나는 신성한 씨앗으로서
우주에서 하나 밖에 없는 유일한 존재입니다.
나를 사랑하고 발전시키세요.
우주가 기뻐하고 진화합니다.
나를 사랑하세요.
나를 가꾸고 귀하게 포근히 감싸주세요.
나는 불완전하게 태어났음을 인정하고 부족한 자신을,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야
내 마음 안에 있던 내면 아이가 사라지면서 내가 성숙합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사랑의 호흡법으로
내 안에 상처를 치유하여 거듭나세요.
나를 사랑하세요.
나를 믿고 보람 있는 생을 살아야 합니다.
나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이 아니고
언제 돌아갈지 모르는 인생이지만,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나를 발견하고, 나를 위해 보람 있는 삶을 사세요.
더 넓고 높은 곳을 향한 나의 발돋움입니다.
사랑은 우주적인 사랑으로
'사랑은 우주를 움직이는 핵심 에너지원' 이며,
"사랑이란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값어치 있는 것"
[명상 책 '황진이 선악과를 말하다' 중에서]
♣ 건강 명상센터 설립
전통과 문화의 명소인 강화도에 건강 명상센터를 설립하고자 합니다. 우리 고유의 문화인 신바람과 힐링(healing)방법인 명상 문화를 접목시킨 기파람 (New Energy)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 강화도 예찬 (禮讚) ♥
한반도 북쪽 백두산과
남쪽 한라산 중간에 있어
한강, 임진강, 예성강이 만나
황해도로 흘러나가는 곳에
우뚝 솟은 강화도여!
가지 못하는 북녘 땅을 바라보며
진달래를 품은 아름다운 산들,
먹거리가 풍부한 황토의 논과 밭,
드넓은 은빛 물결의 저수지,
정을 담은 평화로운 전원마을,
그림 같은 석모도 등 섬들,
갈매기가 먹이를 찾는 포구,
사방팔방으로 뻗어나간 나들길,
기묘한 황금 소나무(赤松)에 웃음 짓는
따뜻한 마음의 사람들.
먼 옛날 고조선 단군왕검께서
마니산에 참성단을 세우셔서
나라의 발전을 기원하셨고,
험난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찬란한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등
지붕 없는 역사와 문화박물관으로서
꿋꿋하게 버티며 성장해 왔구나!
미래가 있는 강화!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강화!
작금 남북통일 시대를 맞아
너의 이름과 같이 강한 화합의 기운으로
활기찬 세상을 만들어다오.